큐티

번제단의 의미

petra7 2024. 5. 14. 09:07

2024.05.14.()

성경 : 출애굽기 27:1~21

  오늘의 말씀은 번제단과 성막 뜰의 세마포 휘장에 대한 내용이다. 제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정한 법대로 드려야 한다. 이것은 제사장의 역할인데 일반 백성들은 직접 제사를 드릴 수가 없고 제사장만이 드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은 죽음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기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주셨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도록"(5:1) 예수께서 오셨음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번제단에서 태우는 제물은 무슨 의미인가? 하나님을 예배하러 회막에 들어오는 자들에게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은 이런 제사 사역을 '단번에' 이루시사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그래서 기쁜 소식이요, 곧 복음이 된 것이다. 번제단 위에 제물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태워진다는 말씀은 우리의 삶이 매일 번제단에서 드려지는 그 제물의 희생으로 내가 '대신'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영원한 희생제물이 되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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