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구원의 길

petra7 2024. 4. 9. 09:28

2024.4.09.()

성경 : 출애굽기 14:21~3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21). 막다른 길, 피할 수 없는 길에서 모든 백성은 공포와 두려움에 울부짖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계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세상에 바다가 갈라져 길이 열리는 법이 어디 있는가? 누가 감히 상상 조차 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홍해의 기적은 바로 "여호와께서" 이끌어 주셨다는 사실을 반드시 상기해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구원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 때문인데 바로 그 길을 열어주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세상이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저를 믿는 자마다 구원"(3:16) 받게 하신 것이다. 결국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이다. 절대 내 공로가 아니다(2:1~2). 지금의 내 환경은 자주 어둠 속에서 우왕좌왕하던 이스라엘 같을지라도 부르짖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결국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고 또 인도하여 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반드시 기억하자.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쓴물이 단물로  (1) 2024.04.12
구원의 노래  (1) 2024.04.11
신앙과 현실  (0) 2024.04.08
마귀는 다시 온다  (0) 2024.04.04
앞서 가시는 하나님  (1)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