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언약의 하나님

petra7 2023. 11. 13. 08:31

2023.11.13.()

성경 : 창세기 15:1~21

   세상을 사는 인간은 누구나 여러 종류의 두려움을 갖고 산다. 그래서 나름대로 온갖 학문과 기술과 경험을 익히면서 세상을 감당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한다. 오늘 본문 1절에 하나님은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야말로 그런 모든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두려움의 시초는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범죄 후 그들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들어왔고 나무 사이로 스스로 숨게 되지 않았던가? 그런고로 두려움은 결국 하나님과 동행치 않았을 때 찾아오는 결과이다.

"아브람이 두려워 말라 나는 네 방패요.. 상급이니라"는 약속이 나에게도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주님이 함께 하실 때 두려움은 사라지고 평강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아브람은 당시 후손이 없었던고로 근심에 쌓였는데 하나님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5)고 하셨는데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6)라 하였다. 지금 현실은 아무 것도 없고 가능성도 사라졌을지라도 아브람은 여호와의 말씀의 언약을 "믿었다"고 하였다. 그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아브람의 의>로 여기시사 결국에는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신 것이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보여도 믿음만을 가지고 걸어가자,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들려도 약속의 말씀 위에 굳게 서도록 다짐하자.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도 보는 것처럼 여기고 따라가는 것이며(11:1) 그때에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이 내 방패가 되시는 경험을 하게 되는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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