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부르신 목적

petra7 2021. 2. 15. 09:35

2021.2.15.()

* 성경 : 데살로니가전서 4:1~12

로마서 8:30에 보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불러 주셨다. 그것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은 분명 일반 세상 사람들의 행실과는 달라야 하고 구별되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에서는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3)이라고 하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5)들은 '색욕을 따르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것은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는 일에만 몰두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실 세상 사람들일지라도 그런 경우가 크게 많지는 않다. 도리어 오늘날은 믿는 사람들이 도리어 더 큰 죄를 범하거나 욕을 먹는 경우가 많음에 우리는 경고를 받아야 할 것이다.

 

7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라고 하였다. 결국 성도의 삶은 거룩함에 대한 추구이다. 거룩함은 '구별'인데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모르는 사람들과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만약 이런 구별된 삶이 없다면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8)이라는 말씀처럼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반역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하여는 더욱 말씀으로 가까이 나아가야 한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19:9)고 하신 것처럼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없음을 명심하고 그 말씀을 통한 거룩과 경건을 배워나가는 다짐이 있게 하자.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어 있으라  (0) 2021.02.17
부활신앙  (0) 2021.02.16
이제는 살리라  (0) 2021.02.11
말씀을 받는 자세  (0) 2021.02.10
하나님이 증인이시다 - 데살로니가전서 2:1~12  (0)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