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참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petra7 2021. 7. 21. 09:42

2021.07.21. ()

본문 : 히브리서 4:1~16

  하나님을 모시는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 나라의 안식, 즉 천국이 예비되어 있음은 확실한 사실인데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6)라고 했듯이 말씀을 듣고도 '순종'이 없는 사람의 결말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11) 힘써야 한다. 순종치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의 의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의지한다. 자기 판단이 크니 하나님의 말씀에는 신중치 않는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11)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이다. 순종치 않는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는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등한히 여기면 안 된다. 이런 사람에게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12)하신다고 하였다. 내 말이 살았고 운동력이 있고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찌르기도 쪼개기도 하는가? 결단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이 옳고 진리인 것이지 내가 옳은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여전히 죄인의 모습으로 산다. 여전히 불순종하고 여전히 내 생각과 판단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지 않는가? 이런 아픔과 갈등에 몸부림치며 모름지기 성도는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16) 믿음을 실천함이 마땅할 것이다. 가장 큰 나의 결단은 언제든지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 안에서 긍휼을 얻고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누리며 사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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