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3.(화)성경 : 호세아 4:11~19 이스라엘은 왜 하나님을 배반하고 이방종교에 빠졌을까? "음행과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마음을 빼앗느니라"(11절). 한마디로 마음을 빼앗을 만한 그 무엇이 있었다는 것이다. 묵은 포도주든 새 포도주든 거기에 취하니 하나님의 계명보다 스스로를 즐기는데 더 큰 비중을 두었다는 말이다. 지금의 내 마음을, 내 믿음을 흔들고 빼앗아 갈 만한 유혹은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보자. 또 "내 백성이 나무에게 묻고 그 막대기는 그들에게 고하나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마음에 미혹되어 하나님을 버리고 음행하였음이니라"(12절)고 하였는데 우상숭배의 절정이다. 나무를 조각하여 만든 신상, 우상에게 기원하고 묻는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래서 어리석을 우(愚)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