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오직 하나님

petra7 2024. 6. 13. 08:38

2024.06.13.()

성경 : 다니엘서 2:25~28

  느부갓네살 왕의 알지 못하는 꿈으로 인한 번민과 소동을 다니엘은 한 방에 잠 재웠다.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27~28). 인생의 온갖 문제에 부딪혔을 때 소위 내노라 하는 지혜자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쟁이들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인생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만이 해답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고 하신 것이다.

인생의 수고와 무거운 짐들에 대하여 감히 누가 "오라"고 한 사람이 있었던가? 문제와 해답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 출애굽의 역사도, 홍해 같은 장애물의 해결도, 광야에서의 뜨거운 햇살과 밤의 차가운 기온도 하나님께서 풀어 주셨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 모든 신앙인들의 길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반드시 열어 주시고 해결하여 주실 줄 믿는다. 다니엘은 그 큰 위기에서도 당황치 않고 문제를 풀어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엎드려 간구하였고 그 응답으로 느부갓네살의 모든 번민을 한 방에 해결한 것이다. 오직 주님, 오직 여호와, 그 분이 나의 목자요 주인이심을 다시한번 각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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