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십계명

petra7 2024. 4. 25. 09:39

2024.04.25.()

성경 : 출애굽기 20:1~26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친히 돌비에 새겨 주시면서까지 지키라고 한 십계명에 관한 말씀이다. 당시의 분위기를 보면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19:16~20)고 하였는데 그야말로 두렵고 떨림이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는 바로 이같은 분위기일 것이다. 내가 드리는 예배에, 기도와 찬양에 이런 경외심으로 하나님을 대하고 있는 것인지 돌아보자.

특히 이 십계명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31:18)이라 하셨는데 그만큼 절대적인 명령이며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데 이제는 각 사람의 마음판에 성령으로 새겨주신 것임을 잊지 말자. 이 계명은 나를 살리는 것이요 구원이며 내 모든 삶의 척도가 된다.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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