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여호와 닛시

petra7 2024. 4. 19. 08:49

2024.04.19.()

성경 : 출애굽기 17:8~16

  온갖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이번에는 아말렉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러 왔다. 이에 모세는 기도의 손을 들었고 여호수아는 현장에서 문제를 맞딱거리고 있었다. 기도의 손을 높이 들 때에는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렸을 때에는 졌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모세의 두 팔을 들어주는 역할을 함으로 큰 승리를 거둔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14). 이에 모세는 여호와께 단을 쌓고 그 이름으로 '여호와 닛시'(15)라 하였다.

오늘 우리의 삶도 비슷한 상황을 맞이한다. 예수 믿으면 그저 만사형통인 줄 알았는데 온갖 문제와 고난도 생겨나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믿음의 시련 아닌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유지하면 하나님의 인도는 지금도 구름기둥 불기둥, 홍해의 기적 같은 온갖 은혜로 주어지는 줄 믿는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라는 찬송 가사처럼 믿음의 확신이 있을 때 내 영혼의 평강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오늘도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보며 앙망하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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