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주께 맞추라

petra7 2022. 1. 24. 08:49

2022.01.24.()

성경 : 에베소서 5:15~33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18). 술이 주는 해악보다는 '방탕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술에 취하는 것이든 악한 일에 빠지는 것이든 '방탕'이라는 말은 사탄의 영역인 것을 경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은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와 ...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19~20)하는 것이다. 특히 신령한 노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시와 찬송을 의미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확신한 사람에게는 언제든지 주를 향한 찬미가 넘쳐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윗은 일찌기 목동시절부터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미하였는데 그것이 시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령한 노래들이 아니던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넘칠수록 남편에게도 아내에게도 자녀와 부모의 관계에서도, 그리고 교회에서도 서로 사랑함이 넘쳐나는 열매가 나타나기 마련인 것이다. 결코 방탕에 휩쓸리지 말고 우리의 마음과 언어와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께 맞춰나가는 결단을 실천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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