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나님의 사람

petra7 2024. 5. 30. 09:55

2024.05.30.()

성경 : 출애굽기 36:1~7

  여호와 하나님의 성막을 건축하는 일에 모세는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2)들을 불러서 일했다. 또 백성들은 성소에 필요한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가져왔는데 이는 모두 "자원하는 예물"(3)이었다. 이런 은혜가 넘치는 가운데 일을 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7)이라는 결과를 가져 왔다. 과연 그러하다. 하나님의 일에는 첫째는 자원함이요, 자발적으로 하니 여호와의 지혜를 얻게 되고 하나님의 주시는 지혜로 일하니 모든 것이 형통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오늘 우리들의 신앙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할 줄 믿는다. 더구나 하나님의 일은 '하기 싫은 사람''억지'로 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보라.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받았는데 가인의 제사는 왜 거절되었을까? 요셉이나 다니엘은 온갖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 그때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로 말미암아 남들이 인정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모든 일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주의 일을 행하는 사람, 그가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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