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하늘에 열린 문

petra7 2023. 9. 25. 10:04

2023.09.25.()

성경 : 계시록 4:1~3

   요한은 세상의 장래에 대하여 "이 후에 마땅히 될 일"(1)에 대하여 주께서 보여주신 모든 것들을 설명하기 시작한다. 앞으로 이 땅에 세워질 적 그리스도의 출현과 그로 말미암아 겪게 될 환난, 그리고 최후 심판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가를 표현하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는데 그 세상이 끝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조금도 가감 없이 성취될 것임을 확신한다. 그것이 우리의 신앙이기 때문이다.

1절의 시작은 "이 일 후에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라고 한다. 지금도 천국 문은 열려 있다. 구원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말이다. 하지만 문이 열렸어도 아무나 볼 수 없고 들어갈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도 드물다. 계시록에는 자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고 한다. 예수님도 자주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귀가 있다고 듣고 눈이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하늘에 열린 문을 보고, 아니 보이지 않아도 보는 것처럼 믿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신앙인의 발걸음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오늘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는 찬송을 부르는 것이다. 엘리사는 하늘 군대를 보았지만 그 사환 게하시는 적군의 위협만 볼 뿐이다. 주님, 나의 눈과 귀를 열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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